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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님 수난 성금요일] 완벽한 사랑의 행위복음묵상 - Lectio Divina 2021. 4. 2. 09:31
요한 18,1―19,42
“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.
‘다 이루어졌다.’
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”(요한 19,30).
이 성금요일에,예수님의 십자가 못 박히심을 바라보고
그분께서 받으신 잔인한 고통과 지상 죽음을 묵상하면서,
그분의 인간적 고통을 넘어서는 그분의 온전한 순종을 바라보도록 해 보세요.
그분의 육체적 죽음은 아버지를 향한 완벽한 사랑의 행위이자
우리도 참여토록 초대받은 행위임을 깨달아 보세요.
오늘 화답송으로 울려 퍼진 예수님의 이 아름다운 기도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묵상해 보면서요.
“아버지, 제 영을 당신 손에 맡기나이다”(루카 23,46 참조).반복해서 말씀드리세요.
천천히 묵상하며 기도하세요.
각각의 단어마다 음미하세요
여러분 자신의 기도가 되도록요.
원문 출처: Daily Gospel Reflection for Friday, April 2, 2021'복음묵상 - Lectio Divina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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