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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림 제4주일] 강한 응답을 원하실 때복음묵상 - Lectio Divina 2022. 12. 17. 07:30
마태 1,18-24
“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”(마태 1,24).
항상 구원의 역사 속 인물들은 주님의 명령에,
“저에게 하루만 주십시오”
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없더라 이거예요.
아브라함도
“자식을 바쳐라”라는 말씀을 듣고
“저에게 한 달만 주십시오”
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죠.
여러분들도 가급적이면
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어떤 강한 응답을 원하실 때
즉시 응답하시기 바랍니다.
오늘 요셉이 즉시, 잠에서 깨어난 대로
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인 것처럼요.
원문 출처: 차동엽 신부, 2016년 12월 18일 복음 묵상 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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