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느님모상
-
[연중 제22주일] 우리 모두는 다복음묵상 - Lectio Divina 2022. 8. 27. 08:55
루카 14,1.7-14 “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”(루카 14,11). 이 말씀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는 포지티브(positive) 접근법을 써야 합니다. 곧, 내가 낮아지는 데 신경 쓰는 것보다 내 앞에 있는 사람을 높여주는 데 신경 쓰는 것입니다. 당신은 귀해! 진심을 담아 존중해 주는 겁니다. 그리고 그 사람 안의 숨어있는 하느님의 모상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. 이렇듯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합니다. 그걸 깨달으면, 우리는 겸손해집니다. 원문 출처: 차동엽 신부, 2019년 9월 1일 복음 묵상 중에서